화요일, 4월 23, 2024

난황 보이는 시기, 몇 주부터 보일까?

신 후 가장 떨리고 설레이는 순간은 초음파로 아이를 만나는 순간이다.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이 놀람과 기쁨이라면 초음파는 떨림과 환희에 가깝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영원히 뇌리에 남게 된다. 그리고 뒤이어 꼭 확인하는 것이 난황이다. 난황은 태아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때 잘 보이지 않으면 부모 입장에서 애가 타들어 간다.

난황 보이는 시기, 몇 주부터 보일까?

looks_one난황이란 무엇일까? –  난황은 아기의 영양 주머니이다. 달걀로 비교하면 노른자가 난황에 해당한다. 이 주머니의 역할은 임신 초기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태아의 여에 위치해 있으며 태반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영양•분비•대사•배설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looks_two난황 보이는 시기는? – 난황주머니는 아기집의 크기가 8mm 이상되면 보이기 시작한다. 따라서 빠르면 임신 4주부터 확인할 수 있으나 크기가 작아서 선명하지 않다. 보통 정확히 확인이 가능한 시기는 5~6주이다.

looks_3난황으로 태아 성별을 알 수 있을까? – 태아 성별은 임신 15주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난황의 위치(왼쪽은 아들, 오른쪽은 딸)를 통해 성별을 감별하는 것은 정확도가 떨어진다.

local_hospital닥터Tip : 일반적으로 아기집과 난황은 동시에 확인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6~7일 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단, 시간이 지나도 난황이 보이지 않으면 자궁외임신이나 유산됐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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