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날개죽지 통증, 왜 ‘담’이 생길까?

의 복판은 닿을 수 없어서 애처롭다. 그래서 복판의 가려움은 토해내지 못한 재채기의 여운처럼 찝찝하고 짜증이 난다. 이러한 기분은 통증이 나타났을 때 더욱 심하다. 특히 날개죽지 통증은 움직일 때마다 입에서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찌릿한 아픔을 선사한다. 이 통증을 다스리려면 원인을 파악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등이 아픈 이유 3가지는?

looks_one목 디스크 –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면 견갑골 위쪽과 옆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어깨, 팔, 손까지 저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looks_two근막통증증후군같은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어깨를 둥글게 한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면 날개죽지에 위치한 능형근의 과도한 긴장으로 자세를 풀었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타이피스트의 병이라고 불리며 학생이나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looks_3폐질환 – 날개죽지의 연관통(내장의 자극에 의하여 발생한 동통)은 폐이다. 폐는 날개죽지와 감각신경을 공유하는 신체 기관으로 폐에 질환이 있으면 날개죽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local_hospital닥터Tip : 통증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능형근을 직접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능형근은 손이 닿을 수 없는 위치여서 라크로스볼이나 테니스공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폼롤러를 사용할 때는 날개뼈를 최대한 바깥쪽으로 길게 밀어낸 상태에서 굴려야 마사지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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