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여성이 걸리는 가장 흔하면서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 중 하나이다. 마치 면도칼로 방광을 난도질하는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심하며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고통이 엄습한다. 이외에도 절박뇨+빈뇨 등의 증상이 동반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여자를 미치게 한다. 그래서 필자가 방광염 때려잡는 차를 준비해 보았다.
looks_one맛은 쓰고 독이 없어 / 항균력이 매우 뛰어나 – 약초로 널리 알려진 민들레는 한의학에서 ‘포공영’으로 부르며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약재로 사용한다. 특히 민들레는 탄닌 성분이 많아서 맛이 매우 쓰지만 그만큼 항균과 항염 능력이 뛰어나 요로 감염을 차단하고 요로에 생긴 독소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looks_two화끈거림을 해소하며 / 균이 배출하도록 유도 – 페퍼민트로 불리는 박하차는 방광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배뇨 시 마치 불에 타는 듯한 화끈거림을 사라지도록 소변 알칼리화를 돕고 이뇨작용을 통해 세균이 빠르게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looks_3항산화 물질이 풍부 / 매일 2~3잔씩 섭취 – 녹차는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과 폴리페놀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매일 2~3잔씩 녹차를 마시면 방광염의 발병을 낮출 수 있고 염증이 생겨도 방광의 손상이 최소화한다.
마치며…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 / 습관이 중요 – 방광염은 신체 구조상 남자보다 여자가 많이 걸린다. 환자 중 90%가 여자로 알려져 있다.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올바른 습관을 익히면 어느 정도는 발병을 낮출 수 있다. 지켜야 하는 행동수칙으로 청결 유지하기, 소변 보고 앞에서 뒤로 닦기, 관계 후 반드시 소변보기, 수분 섭취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