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만인이 걸리는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다. 똥꼬가 아파도 변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복부 팽만감이 심하고 나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으며 그 불쾌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때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여 시도하게 된다.
local_hospital대장의 모양
소장보다 두껍고 짧은 장기 /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 – 우리가 화장실에서 보는 대변은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고체 상태로 완성된다. 대장은 크게 맹장.결장.직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장보다 두껍고 길이는 1.6m로 짧다.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부위는 본인을 기준으로 우측 하단에 위치한다. 이곳으로 들어온 액체 상태의 노폐물은 시계 방향으로 이동 후 직장에 도달하여 항문으로 배설된다. 고로 올바른 마사지 방향은 오른쪽이다. 또한 반시계 방향을 제외한 좌에서 우,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마시지도 장에 도움이 된다.
local_hospital만성변비는 대장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노폐물이 규칙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 대장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독소가 생성되어 전신에 퍼질 수 있고,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깨져 대장암의 발병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