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속병을 잡는 무의 효능 5가지

울 채소를 대표하는 무는 이름은 ‘무’로 불리지만 존재감은 ‘유’이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양은 덤이며 효능은 인삼에 비교될 정도로 뛰어나다. 무를 가까이 하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도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위에 좋은 음식

looks_one소화 – 무에는 3대 영양소를 분해할 수 있는 분해효소(프로테아제, 디아스타아제, 리파아제)를 모두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위액이 부족하여 자주 체하거나 소화불량이 심한 사람에게 좋다. 한방에서도 막힌 것을 뚫어주는 하기 작용이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다.

looks_two감기 – 채소 중에서 수분 함량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열을 내리고 기관지 통증을 완화하며 가래와 기침을 잠재운다. 감기약으로 먹을 경우 면역력 향상이 좋은 파이토케미컬이 많이 함유된 껍질을 깍지 말고 무즙을 내어 꿀과 함께 먹으면 좋다.

looks_3해독 – 무의 매운맛은 살균과 해독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숙취를 해소하고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무는 크게 3등분으로 나눠서 사용을 하는데 매운맛은 뿌리 부분에 많다.

looks_4변비 –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이 풍부하여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대장에서 대변이 오래 머물지 않고 항문으로 빠르게 배출되도록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looks_5 – 무를 말려서 먹는 무말랭이는 수분이 제거되어 100g당 칼슘 함량이 344mg으로 일반 생무에 비해 10배 더 풍부하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D도 대폭 상승하여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 이롭다.

local_hospital무는 부위별 사용법이 다르다. 먼저 초록색을 띠는 머리는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서 샐러드, 무채, 동치미에 좋고 식감이 아삭하고 수분이 많은 몸통은 조림과 볶음으로 적합하며 매운맛이 강하고 뿌리가 있는 밑동은 무즙과 육수용으로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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