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신생아 눕히기 방법 3가지는?

태어난 신생아를 눕힐 때는 자세마다 장단점이 있어 이를 잘 알고 있어야 아기도 편하고 엄마도 걱정을 덜 수 있다. 보통 아기는 생후 100일 전까지 밤낫을 구별하지 않고 하루에 70% 이상을 잠을 자면서 보내기에 눕히거나 재우는 자세가 중요하다. 대부분 엎어서 재우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면도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다.

looks_one바로 재우기 – 아기를 바로 재울 때는 천장과 일직선이 아닌 옆으로 20~30℃ 돌아간 상태가 좋다. 이를 위해서는 수건을 3등분으로 말아서 등에 넣어주면 된다. 이 방법으로 재우면 아기가 깼을 때 엄마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엄마도 수시로 아기의 상태를 살필 수 있다. 단, 수유 후 바로 재우면 역류로 인하여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looks_two옆으로 재우기 – 아기를 옆으로 재우면 두상이 납작한 형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소화도 더 쉬워져 편안함을 느낀다. 재우는 방법은 3등분한 2개를 사용해서 양쪽에 받쳐주는 것이다. 단, 모래 자다가 엎어져 코와 입을 막을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니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looks_3엎어 재우기 – 두상 때문에 꼭 엎어서 재우고 싶다면, 최대한 바로 재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이때도 3등분한 수건을 안쪽에 넣어 한쪽 어깨는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얼굴이 닿는 부위는 손수건을 접어 넣어주면 좋다. 더불어 재우는 자리는 푹신하지 않아야 하고, 쿠션이 있는 침구류나 인형은 주변에 하나도 없어야 하며, 수시로 바꿔줘야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 발생을 낮출 수 있다.

local_hospital닥터Tip :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자료를 보면 국내의 경우  출생아 1000명 당 0.31명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95%는 생후 6개월 전에 주로 깊은 밤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낮잠이라도 3번 자세는 피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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