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신생아 딸꾹질 이유, 저절로 멈출까?

기의 딸꾹질은 초보 엄마을 당황하게 한다. 자그마한 체구가 전부 들썩일 정도로 강하여, 응급을 요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생애 처음인 엄마의 눈에는 딸꾹질이 아이의 연약한 폐를 옥죄는 것처럼 느껴져 그 고통이 고스란히 전이되어 안쓰러움에 눈물을 짓는다. 이 안타까움을 피하고 싶으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신생아 딸꾹질 이유, 저절로 멈출까?

local_hospital닥터Tip : 신생아의 잦은 딸꾹질은 횡경막의 미성숙에서 오는 현상이다. 미성숙된 횡경막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인 수축이 발생하는 데, 보통 체온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갑자기 차가운 공기가 폐로 들어왔을 때 딸꾹질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수유량이 많을 때, 목욕을 했을 때, 소변을 봤을 때 주로 발생한다. 이는 신생아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5~10분 정도 지나면 저절로 멈춘다. 특히 딸꾹질에 아이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딸꾹질이 계속 된다면, 살짝 눕힌 뒤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모자를 씌워 체온을 높이면서 따뜻한 물을 젖병에 담아서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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