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옆으로 누워서 자면|어깨에 최악일까?

안한 수면 자세는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의사들이 권하는 올바른 수면자세는 얼굴이 위로 향하는 자세이다. 허나 누구나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뒤척이는 관계로 수면 내내 정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비율로 보면 측자세로 자는 시간도 상당하다. 사실 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애초부터 측자세로 자는 습관에 있다. 

옆으로 자면 어깨에 나쁜 이유

local_hospital수면 자세와 어깨
옆으로 자면 어깨 질환을 촉발 / 결림+삐걱거림은 어깨가 보내는 신호 – 척추가 안 좋은 사람들이 자주 취하는 옆으로 누운 자세는 척추에 걸리는 부하는 낮출 수 있지만 침대와 접촉하는 신체의 면적이 어깨와 고관절로 집중되어 해당 부위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한다. 특히 옆으로 자는 자세는 어깨의 근육과 관절에 손상을 주어 어깨 통증 원인 1위로 알려진 어깨회전근개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잠잘 때 칼로 쑤시는 극심한 통증과 팔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팔을 잘 들어 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오랜 기간 옆으로 잤을 때 발병 위험율이 상승한다. 

통증이 없어도 자주 어깨의 근력이 떨어지고 결림이 있으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타나면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다.

font_download닥터Tip : 척추의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고 자는 것이 좋고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이 심한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옆으로 누워서 자야 신경이 눌리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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