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입술 옆 찢어짐, 왜 자꾸 생길까?

술은 현재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바로비터이다 가장 연약하고 부드러워 컨디션이 나쁘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입술 옆이 찢어지는 것은 구내염처럼 모든 연령층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발병과 재발이 잦아서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게 된다.

입술 옆 찢어짐, 구각염의 원인은?

local_hospital닥터Tip : 입술 옆 찢어짐은 구각구순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여기서 구각은 ‘입술’을 말하고 구순은 ‘입꼬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구각구순염은 입술과 입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단순히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박탈성이나 가렵고 건조한 접촉성과 달리 유독 양쪽 입가에 삼각형의 홍반과 부종이 나타나고 진물과 딱지가 생기며 출혈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2가지이다. 첫째는 입속 환경(구강 건조증)의 변화로 정상세균의 수가 줄면서 칸디다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번식이고, 둘째는 영양(비타민B2:구내염 유발·B12·엽산) 부족과 면역력 저하이다. 남녀 발생 빈도는 동일하며 주로 30~60대의 성인에서 많이 발병한다.

구순구각염 예방법은 입 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무설탕 껌을 섭취하여 원활한 침 분비가 유도하고 입술 주변이 건조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편식하지 말고 천연비티민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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