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잘 때 속옷, 입을까 VS 벗을까?

좋은 수면은 인체를 치유하는 마법의 기술이다. 이 기술을 잘 사용하려면 환경적 조건이 부합되어야 한다. 특히 속옷의 경우 평상 시 생활할 때는 이로운 효과가 많지만 잘 때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다만, 습관처럼 입고 잤던 속옷을 벗는 것은 쉬운 선택은 아니다. 그러나 처음이 어려울 뿐 일단 익숙해지면 다시는 속옷을 입고 잘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함에 깊게 매료된다. 이 편안함은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잘 때 속옷, 입을까 vs 벗을까?

local_hospital입다. – 입고 자면 심리적 안정감과 보온 효과가 있다. 그러나 밴딩 부분이 혈관을 압박하여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통기성이 떨어져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수면 중 움직임을 방해하고 온도차가 발생하여 깊은 숙면을 방해한다.

local_hospital벗다. – 독립한 상태가 아니라면 문을 잠궈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몸이 가장 자유로운 상태이기에 숙면과 피부에 좋고, 생식 능력이 상승하며, 생식기의 위생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상 체온보다 살짝 낮은 온도는 백색지방을 태우는 갈색지방이 가장 활방하게 활동하는 온도로 체지방 감소를 촉진한다. 단,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account_box닥터Tip : – 수면 시 속옷을 착용하게 만드는 대부분의 이유는 민망함과 낯설음에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만약 완전한 자연인이 너무 부담되면 속옷은 벗고 헐렁한 잠옷으로 대체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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