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월 30, 2024

체했을때 명치, 동반하는 증상은?

하면 배가 아프다. 정확하게 말하면 명치에 해당하는 상복부가 굉장히 답답한 상태가 된다. 마치 단전의 기가 완전히 소멸되면 몸이 공동의 상태에 놓이는 것처럼 명치가 음식으로 막히면 전신에 즉각적인 문제를 유발한다. 이 문제는 빨리 급체를 해결하라는 몸이 보내는 응급 신호이다.

체했을때 명치, 왜 상복부가 답답할까?

local_hospital닥터Tip : 사람이 체하면 자연스럽게 손으로 움켜잡는 부위가 있다. 이 부위는 배가 아니다. 보통 배는 장염이 있거나 변비가 심할 때 이상을 느끼는 곳으로 급체와는 차이가 있다. 음식을 먹다 체하면 명치에 해당하는 상복부가 완전히 막힌 것처럼 심한 답답함이 느껴진다. 식도와 가까운 상복부가 경직되어 구토가 일어나기 쉽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불쾌한 두통과 오한이 발생한다. 특히 손발이 차고 식은땀이 흐르며 어깨결림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급체의 특징이다. 단, 상복부의 통증이 답답함보다 불에 타는 듯한 형태이며 급체보다 위산의 역류로 인한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 질병은 식사 후 바로 눕는 나쁜 습관이 원인이다.

만약 식사를 할 때마다 체증을 자주 느낀다면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로 여기면 안 된다. 보통 심혈관•간•담낭에 이상이 있어도 체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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