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코에 피딱지, 어떤 신호일까?

local_hospital코에 피딱지, 어떤 신호일까? – 코는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실내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코가 조이는 느낌이 들면서 점막이 쉽게 찢어져 피딱지가 생긴다. 따라서 피딱지는 비강 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 질환은 비염•축농증•비중격만곡증 등이 있을 때 더 쉽게 나타나지만, 질환이 없어도 겨울철이며 누구나 생길 수 있다. 특히 코에 이물감을 느껴 코를 자주 후비거나 휴지를 말아서 닦는 행위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면 점막이 약해져 피딱지가 수시로 생길 가능성이 높다. 보통 피딱지가 생겼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피딱지는 단순히 코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의 중요한 기능인 세균과 바이러스 차단 능력이 상실되어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피딱지가 생겼을 때 적극적 대처(수분 섭취, 습도 50%)가 필요하다. 혹, 코가 너무 아프면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피딱지는 코가 건조했을 때 자주 발생한다. 건조한 코는 세균 침투를 용이하게 만들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항상 코가 촉촉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대처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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