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자전거는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어서 무릎의 약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무엇보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강화되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가 분산되어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단, 운동 후 무릎 옆쪽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했을 때 장경인대와 뼈가 반복적으로 마찰해서 생기는 장경인대 증후군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때는 운동을 1~2일 쉬는 것이 좋고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해주면 예방할 수 있다.
local_hospital운동Tip : 평소 무릎에 좋지 않은 사람은 최대한 레벨을 낮추어 타고 운동시간은 1일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식후 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