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습관이다. 운동은 어떤 보약보다 효과가 크고 강력하다. 매일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건강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현대인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저녁에 운동을 하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운동량과 강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실상 운동보다 수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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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_hospital닥터Tip : 잠자기 전 운동은 종류와 강도에 따라서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편안한 수면을 위한 가장 적합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인 요가와 필라테스이다. 이 운동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반면에 땀을 많이 흘리고 근섬유 사용이 많은 무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체온의 급격한 상승과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분비를 촉진하여 불면의 유발한다. 특히 운동으로 지방이 분해되면서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가 높아져 성장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어 신체의 성장•발달•재생에 문제가 나타난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대신에 땀이 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을 15~20분 정도 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