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4, 2023

겨드랑이 털 키, 진짜 성장이 멈출까?

이가 어리면 성장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이 열려진 문이 닫히는 시간은 사람마다 달라서 얼마나 성장할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성장의 속도만큼은 겨드랑이 털의 발달 정도를 통해서 예측이 가능하다. 너무 일찍 겨드랑이 털이 나오면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것도 음모와 달리 겨드랑이 털이 가진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Spoiler

겨드랑이 털이 나면 키가 안 클까?

local_hospital닥터Tip : 겨드랑이 털이 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0%이다. 다만, 겨드랑이 털이 나는 시기가 되면 보통 키의 성장도 느려지거나 멈추는 경향이 있어 겨털이 키를 판단하는 기준된다. 그 이유는 겨드랑이 털이 났다는 것은 어느 정도 성장 후반기에 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13세, 남자는 14세부터 털이 나기 시작한다.

여자의 경우 생리 전(10~14세)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생리를 시작하면 서서히 줄어 2~3년 후 성장이 멈춘다. 반면에 남자는 만12세를 기준으로 연간 8~12cm씩 자라다가 턱수염과 겨드랑이 털이 난 후부터 속도가 둔화하며 만 16~17세가 되면 성장이 거의 끝난다. 물론 남녀 모두 뼈 나이가 신체나이보다 적으면 10대 후반까지 키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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