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29, 2023

과식 설사, 왜 다음 날 고생할까?

있는 음식 앞에서 이성은 통제될 수 없다. 식욕은 성욕만큼 강력하여, 일단 눈이 뒤집히면 배부름에 상관없이 입에 더 넣지 못해 안달나게 만든다. 이러한 과함은 언제나 문제를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과식을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통증과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고 심하면 구토나 설사로 발전한다. 특히 구토보다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과식이 설사 유발의 촉매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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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설사, 왜 다음 날 고생할까?

local_hospital닥터Tip : 과식 후 설사는 2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는 ‘음식의 종류‘이다. 보통 과식은 음식 자체가 자극적이고 맛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 조건에 부합되는 음식은 기름지고 달달하며, 이러한 음식은 대부분 위를 자극하고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두번째는 ‘기관의 문제‘이다. 이미 장의 건강이 나쁜(위궤양·과민성대장 증후군·역류성식도염)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힘든 데, 식사량까지 대폭 증가하면 즉각적으로 장에 과부하가 걸려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하는 불상사가 나타난다.

특히 과식을 할 때 술까지 같이 마시는 행위는 폭풍설사행 고속열차를 1등석으로 예약한 것과 같다. 다음 날 설사 확률이 100%를 가뿐히 넘는다. 술은 소화 속도를 높여 장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 소량만 마셔도 설사를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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