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귀 멍멍할때, 의심되는 5가지 원인은?

의 멍멍함은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귀의 멍멍함은 시력의 저하를 야기하는 눈의 침침함과 같다. 한번 떨어진 시력이 회복될 수 없는 것처럼 청력도 한번 저하되면 복구가 불가한 기관이다. 귀의 멍멍함은 귀가 보내는 1차 경고 신호이다.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면 응급을 요하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귀 멍멍할때, 의심되는 5가지 원인은?

looks_one압력 – 비행기를 타거나 등산을 하면 내부와 외부의 기압 차이가 발생한다. 이때 고막이 바깥쪽으로 팽창하여 멍멍한 상태가 나타난다. 보통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기압 차이가 줄어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

looks_two – 수영이나 목욕으로 인하여 물이 직접적으로 귀에 들어오면 ‘이(耳)충만감’이 느껴지면서 멍멍한 상태가 된다. 이때는 면봉이나 휴지로 닦는 것보다 물이 들어간 방향으로 머리를 기울려서 아래로 흔들면 쉽게 제거가 된다.

looks_3돌발성 난청 – 귀가 멍멍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거나 겨울철 감기를 앓고 난 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갑자기 한쪽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대화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발생 후 3~4일)에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의 영구적 손실이 발생한다.

looks_4메르니에병 – 귀가 멍멍하면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 증상까지 동반하면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내림프관이 부어 오르는 질환인 메르니에병을 의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양한 증상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looks_5중이염 – 귀의 안쪽에 있는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면 귀가 멍멍하게 변하고 이돌이나 발열이 발생한다. 초기 치료가 필요하며 방치하면 고름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삼출성중이염이 발전하고 나중에는 고름이 밖으로 계속 흐르는 만성중이염이 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보통 어지럼증이 생기면 빈혈과 뇌질환을 의심하는 데, 대다수의 어지럼증 원인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에 있다. 전정기관은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고 보통 노화나 귀 질환으로 능력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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