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9, 2023

맹장수술 후 방귀, 꼭 뀌어야 할까?

장염과 방귀는 드라마에서 단골 에피소드이다. 이처럼 매체를 통한 잦은 노출로 맹장염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수술 후 가스가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이다. 이 부분에 대해 영화 배테랑에서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대사처럼 간호사의 말대로 방귀 전까지 금식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으면 상관없으나 의문이 생기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그 답을 설명하고자 한다.

Spoiler

looks_one수술 후 방귀를 뀌어야 할까? – 맹장수술 후 방귀는 장 기능의 정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나올 때까지 음식과 물을 섭취할 수 없다. 수술에 잘됐으면 가스는 다음날 거의 배출된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가스가 나오지 않으면 장이 꼬이거나 유착됐다는 신호이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looks_two수술 후 식사•운동•샤워는? – 수술 후 복근이 당기는 느낌은 최소 2주 정도 지속된다.  감기약 등 다른 약 복용은 수술 후 최소 열흘 정도 지나야 가능하며, 식사나 일상생활은 가스(방귀) 배출 후 바로 가능하다. 움직임이 많은 운동은 수술 부위가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유산소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지만 반신욕, 전신 목욕은 수술 부위 염증 위험이 크므로 20~30일간 피해야 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맹장수술의 입원기간은 평균 4.2일이며 회복기간은 최소 2주에서 한 달 가량 소요된다. 이 시기에 상처 부위가 계속 아프고 부어오르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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