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복부비만의 기준
나이가 들수록 여성이 증가 /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으로 축적 – 복부비만 기준은 성별에 따라서 다르다. 남자는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한다. 비만율은 50대 이전에는 남자가 많지만, 폐경이 시작되는 50대 이후부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아진다. 이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축소되고 식욕 억제 효르몬의 활성이 떨어져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local_hospital복부의 지방은 피하지방(피부 아래에 위치)이 아닌 염증성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내장지방(장기 내부에 위치) 형태로 축적되어 있다. 이 물질은 혈관을 타고 들어가서 혈관벽을 파괴하고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만들어 혈관을 막는 암살자로 작동한다. 이로 인한 결과물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증이다. 모두 순식간에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