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유혹하는 단맛의 공격에 아이의 치아는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 치아는 한 번 망가지면 두 번 다시 재생되지 않기에 치료보다 예방이 진짜 중요한 부위이다. 불소도포는 아이의 치아 건강을 초기부터 잡아주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를 받고 유지만 잘하면 차후 나이가 들어서 건강한 구강을 가질 확률이 높다. 단, 불소 효과를 제대로 적용될려면 도포 후 관리가 중요하다.
looks_one불소도포 후 양치 괜찮을까? – 최소 1시간 동안은 음식과 물을 섭취하면 안 된다. 식사는 3시간 이후부터 가능하고 양치는 6시간이 지나야 한다. 단, 탄산음료와 뜨거운 음식은 당일에는 금해야 하고 가글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양치할 때는 칫솔에 송진 성분이 묻을 수 있어 일회용 칫솔을 사용한 후 버리는 것이 좋다. 옷에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looks_two불소도포가 필요한 3가지는? – 양치질이 아직 서툴거나 이미 충치가 있지만 바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그리고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불소도포로 충치 예방이 가능하다.
local_hospital닥터Tip : 불소는 해조류•차•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자연계 물질로 할로겐 원소의 일종이다. 치아표면에 침착되어 치아의 구조를 치밀하게 만들어 강도와 내상선을 높이며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강력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