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s_one허리 –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척추의 양쪽 근육에 하중이 많이 생긴다.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타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허리는 손잡이를 잡았을 때 10~20도 정도 앞으로 편안하게 숙여지는 상태가 좋으니 안장을 너무 가깝에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looks_two팔 – 실내 자전거는 상하체 운동이 모두 가능하다. 팔에 힘을 주어 손잡이를 잡고 페달을 밝을 때마다 좌우로 조금씩 리듬을 타면 허리의 하중이 분산되어 부담이 줄고 흉근(가슴 근육), 삼두근(팔), 복직근(배)이 발달된다. 이때 팔은 완전히 펴진 상태보다 살짝 안쪽으로 굽은 형태가 좋고 배꼽과 가슴 사이와 비슷한 높이로 잡는 것이 안정적이다.
looks_3무릎 – 무릎은 실내 자전거 운동 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안장을 너무 낮게 올리면 무릎이 접히는 각도가 심해져 무릎 연골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페달을 밣을 때는 무릎이 안쪽으로 붙거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발목과 무릎 라인이 틀어지면 무릎통증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local_hospital닥터Tip : 실내자전거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다.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하체 근육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