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닥터Tip : 침 분비가 줄면 입은 자연스럽게 건조한 상태가 된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을 분비하는 데, 이보다 적게 나오면 구강 건조증을 느끼게 된다. 구강이 건조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세균 번식이 왕성해져 충치 발병할 수 있고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발음의 어눌하게 변하고 저작 능력이 떨어져 소화 장애가 발생한다.
물을 충분히 마셨음에도 입이 건조하다면 비강에 문제(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 호르몬 변화(페경), 위산의 역류(식도 자극을 억제하려고 침을 삼키는 횟수 증가), 혈당의 이상(신장의 기능이 체액의 재흡수율 저하), 복용하는 약(입을 마르게 하는 부작용)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구강 건조증을 치료하려면 원인을 체크하고 확인된 기저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올바르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구강이 마르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