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1, 2023

하품할때 눈물, 왜 흥건할까?

품은 졸음이 쏟아지기 전에 찾아오는 수면 신호이다. 발동했을 때 바로 침대에 누우면 5분 이내에 잠이 들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 신호는 특이하게 눈물을 동반한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도 하품을 하면 눈이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눈물이 나온다. 많이 나오는 사람은 눈물이 맺히는 것을 넘어 빰을 타고 흐르기도 한다. 하품과 눈물의 상관관계는 명확하다.

Spoiler

local_hospital닥터Tip : 하품을 했을 때 눈물이 나오는 것은 안면근육이 움직이면서 눈 안쪽에 있는 눈물주머니를 압박하여 보관되어 있던 눈물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입을 꾹 다문 채 하품을 해도 근육 사용량을 완전히 억제하지 못하기에 눈물을 피할 수 없다. 대신에 연속적으로 하품을 하면 보관된 눈물이 모두 배출되어 나중에는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한편 하품 후 정신이 순간적으로 또렷한 상태가 되는 것은 턱에 붙은 교근 안의 근방추가 자극되어 신호를 뇌에 전달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끝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할 정도로 하품이 나오면 먼저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하고, 정상이면 우울증•편두통•심근경색•뇌경색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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