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는 편하다. 시간이 없을 때 입에 잠깐 머금었다 뱉는 것만으로 세균과 입냄새를 적정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알다시피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절대 다시 회복되지 않는 부위이다. 그 어떤 신체 부위보다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데, 대부분의 치아 손상은 삶이 바쁘거나 게으른 성격으로 식사 후 양치를 건너뛰는 습관에서 발생한다. 그래서 사용이 간단한 구강청결제는 효용성이 뛰어나다. 그런데 가글 후 입에 남은 잔맛과 잔향을 없애려고 다시 물로 입을 헹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올바른 가글 사용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