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6, 2023

가래가 생기는 이유, 삼켜도 될까?

래는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 중 대변을 제외하고 가장 역하게 느껴지는 물질이다. 눈앞에 보이는 가래는 남이 아닌 자신의 것이라도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래를 긁어서 뱉는 소리만 들어도 불쾌한 기분이 든다. 가래의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맡은 임무와 역할은 철저히 무시하고 오직 외형에서 오는 이미지로 인한 비난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100% 맞는 말이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를 알면 그 억울함이 이해될 것이다.

Spoiler

looks_one가래 생기는 이유는?가래는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되는 끈적한 점액으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먼지•세균을 방어하고 불순물•염증과 섞여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래가 나온다. 단, 병적인 상태에서 가래의 형태가 달라지는데, 보통 가래의 양과 끈적임 정도는 염증과 먼지의 수준에 정비례한다.

looks_two정상적인 가래 색깔은? – 몸에 질병이 없는 상태라면 묽은 가래가 나온다. 반면에 후두염•기관지염 등을 앓고 있으면 누런 가래가 나오고, 폐렴이나 폐농양이 있으면 황갈색을 띈다.

looks_3가래는 삼켜도 될까? –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나오는 가래는 삼켜도 문제되지 않는다. 이 가래에 있는 세균은 위장에서 분비되는 위액에 의해 바로 사멸된다. 단, 비위가 약한 사람을 가래가 목으로 넘어가면 강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어 뱉어내는 것이 좋다.

local_hospital닥터Tip : 가래는 곧 기관지의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따라서 외출 시 먼지가 흡입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점막이 항상 촉촉하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 몸의 생명과 직결된 5가지 장기 중에서 기관지의 핵심인 폐는 유일하게 외부와 연결된 장기이기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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