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9, 2023

곶감 변비, 딱딱한 ‘된똥’이 나올까?

을 많이 먹으면 된똥이 나온다. 된똥은 딱딱하고 수분이 없어 항문을 찢고 나오는 똥으로 똥 중의 똥이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감은 변비인들 사이에서 금단의 과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면 그들이 피해야 하는 감은 덜 숙성된 떫은 감이지 홍시와 곶감은 아니다. 나머지 감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이다.

Spoiler

곶감은 변비 유발 식품일까?

감의 떫은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원래 수용성 형태여서 단백질과 쉽게 결합하고 진한 떫은 맛을 내며 강한 수렴작용을 유발하여 변비를 야기한다. 그러나 잘 익은 감에는 탄닌이 불용성 형태로 변하여 떫은 맛이 사라지고 수분도 흡수하지 않는다. 따라서 홍시와 곶감을 많이 먹어도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다만, 수분이 빠지면서 단감보다 칼로리 함량(100g당 250kcal)이 5배 가량 올라가서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는 부분만 유의하면서 섭취하면 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홍시는 성질이 차다. 반면에 곶감은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찬 성질이 줄어 위가 약한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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