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서 간지러움은 감염의 초기 증상으로 피부가 세균들과 싸우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세균을 번식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매개체는 액체성 물질인데, 보통 샤워 후 습도와 온도가 높아졌을 때 외이도가 알칼리성으로 변화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귓속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바로 이어폰을 끼는 습관은 세균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이도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면 청력마저 저하될 수 있으니 간지러울 때마다 면봉을 사용하여 닦지 말고 머리를 말리듯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외이도는 구조적으로 습도에 취약하여 세균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샤워 후 이어폰 사용을 피하고 꼼꼼히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