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우리말로 ‘단순포진’에 해당하지만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어 성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많이 걸리며 특유의 증상이 있어 발병 후 자가 확인이 가능하다. ‘성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공포감은 상당하지만 다행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다. 다만 현재까지 완치가 불가능하여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settings_applications첫 감염 후 잠복기는? – 헤르페스에 처음 감염되면 짧게는 1일, 길게는 26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보통 대다수는 6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단, 헤르페스는 재발성 만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하면 발현되는 관계로 약 3분의 2는 걸려도 모르고 생활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남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looks_one물집 – 해당 부위에 물집이 생기며 가려움과 쓰라림을 동반한다. 이 증상은 헤르페스 감염을 체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잔물질이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looks_two통증 – 소변을 볼 때 불쾌감이 심하며, 특히 요도에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고 다른 성병보다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한 편이다.
looks_3발열 –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에 열이 나고 피로감+무려감+근육통이 나타난다. 거의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하여 성병을 의심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다른 증상의 유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local_hospital닥터Tip : 헤르페스 2형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된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재발하기에 평소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필수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골고루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항바이러스 약품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여 재발이 잦은 사람은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