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닥터Tip : 대상포진은 재발이 가능한 질병이다. 비율로 보면 약 3%가량 수준이다. 주로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스트레스를 많는 사람에게서 재발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에 한 번 걸렸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상포진을 조금만 피곤해도 쉽게 재발하는 단순포진(상처가 났을 때처럼 피부가 아픈 정도)으로 오해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포진 부위의 통증이 강력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은 면역력 향상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이 높으면 몸속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적절한 운동•충분한 수면이다. 특히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