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등 부위가 아프면 췌장 질환을 의심하라!

한국인은 유독 당뇨병 발병율이 매우 높다. 60세 이상의 경우 3명 중에 1명은 당뇨를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처럼 한국인이 당뇨에 잘 걸리는 이유는 식습관의 영향도 크지만 선척적으로 서양인에 비해서 섭취한 영양분을 분해하는 췌장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식과 음주를 즐기는 문화 때문에 날이 갈수록 췌장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췌장은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갑자기 명치와 더불어 등 부위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발되면 췌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심한 복통과 구토 증상을 동방하는 췌장염은 전날 과음을 하거나 아주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한다. 급성 췌장염은 누웠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 반면에 몸을 웅크렸을 때는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기능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체중감소, 설사, 당뇨 증상이 나타났다. 한 번 손상된 췌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 췌장염이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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