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과 맹장염의 인과관계는 0%에 가깝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 몸에는 케라틴을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없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삼키면 2~3일 이내에 대부분 대변에 섞여 배출된다. 단, 불안•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장애로 장기간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삼키면 덩어리 형태로 뭉쳐진 머리카락이 장을 막아서 변을 보지 못해 심한 복통을 경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우리 몸에는 머리카락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 대부분 대변에 섞여 배출된다. 몸에 남지 않기에 맹장염을 일으킬 확률은 0%이다. 다만, 장기간 다량을 섭취하면 장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