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비트가 서양에서 슈퍼푸드가 된 이유

비트는 땅에서 나는 야채 중에서 겉과 속이 모두 화려한 독특한 야채이다. 피보다 붉고 진하여 ‘땅속에서 나는 붉은피’로 불리거나 철분이 많아서 ‘붉은 시금치’라고 불린다. 비트에는 비타민B, 철, 구리, 마그네슘, 칼륨 등이 매우 풍부하여 일찍부터 서양의 4대 채소에 이름을 올렸고, 슈퍼푸드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가 가진 가장 탁월한 효과는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수치를 낮추고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인(Betaine) 성분이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하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토마토 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잠재우고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비트가 가진 슈퍼급 효능을 제대로 취하려면 열로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 채 썰어 샐러드나 즙을 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1일 1비트면 10명의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으니 오늘부터 비트의 세계로 입장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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