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1, 2023

소금물 장청소, 왜 장에 나쁠까?

변은 독소의 온상이다. 된장은 오래 묵을수록 숙성하지만 변은 다르다. 장에 오래 머물수록 유해한 염증 물질을 생성하여 전신을 멍들게 한다. 변에 대하여 강박적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1일 1똥에서 만족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장을 완전히 청소하고 싶은 욕구에 빠진다. 이를 위해서 다량의 소금물을 마시는 청소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안타깝게 이는 올바르지 않은 방식이다.

Spoiler

소금물 장청소, 왜 장에 나쁠까?

local_hospital닥터Tip : 소금물을 이용한 인위적 장청소는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가장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보통 장벽에 붙은 오래된 숙변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물을 마시거나 관장을 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방식인데, 대장의 구조상 숙변 자체도 존재하지 않고 효과도 없으며 부작용만 남을 뿐이다. 먼저 순간적으로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 신장에 무리가 오는 것을 시작으로 경련•더부룩함•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평소 장이 약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일수록 부작용이 더 심하다.

소금물보다 확실한 장 청소법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대변의 부피와 양을 늘리는 것이다. 가장 좋은 음식으로 고구마와 사과가 있다. 이 2가지 음식만 잘 섭취하면 대변을 매일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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