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방지쿠션 사용시기, 빠르면 나쁠까?

looks_one역류방지쿠션 꼭 필요할까? – 신생아는 식도의 길이가 짧고 위와 연결된 하식도괄약근 조정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수유 자세가 나쁘거나 갑자기 삼킬 수 없을 만큼의 모유•분유가 들어오면 제대로 삼키지 못하여 이내 게워낸다. 초보 엄마를 몹시 당황하게 만드는 부분인데, 사실상 신생아의 3분의 2 정도가 역류증을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looks_two역류방지쿠션 사용시기 – 생후 일주일부터 눕혀도 크게 상관은 없다. 초창기 제품의 경우 등 부분이 너무 깊어서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현재 출시되는 제품은 대다수 경사가 완만한 상태로 안정감이 있다.

looks_3등센서 OFF – 역류방지쿠션을 이용하면 식후 편안함은 넘어서 바닥에 눕혔을 때 귀신같이 알아채고 깨는 초보 엄마들의 적인 등센서도 잠재울 수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엄마 품만큼 아늑함을 제공하여 천연 수면제가 따로 없다. 간혹 쿠션에서만 잠을 자는 습관이 생길까 불안해 하는데, 이것도 어느 시기가 되면 스스로 답답하여 알아서 탈출을 시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신생아 역류증은 생후 1년이 되면 식도 근육이 발달하여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또한 게워냄이 건강을 해치는 경우는 드물어 특정 상황(체중이 증가하지 않을 때•뿜는 구토•구토 뒤 수유 거부•생후 6개월부터 구토)이 아니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