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구리는 도피처가 필요한 잉여 지방에게 최상의 공간이다. 그 이유로 복부는 체지방 감소에 좋은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지방의 연소가 가장 늦게 진행되는 곳으로 지방이 편안하게 숨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1일 운동량이 극단적으로 적고,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하며, 몸의 유연성이 부족했을 때 급속도로 불어나는 특징이며, 보통 출산 후 여성에게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여서 ‘산후 비만형’으로도 부른다. 이 뱃살은 성별에 따라서 위치상 차이를 보이는 데, 남자는 배꼽보다 위에 위치하고 여자는 아래에 구축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옆구리살은 고혈압, 당뇨, 수면 무호흡증, 관절염 등의 질환을 초래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단순하게 ‘몸매가 나쁘다’는 정도로 치부하면 안된다.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