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유륜 털, 뽑아도 될까?

local_hospital유륜 털, 뽑아도 될까? – 유륜 주위에는 털샘이 많이 분포한다. 따라서 누구나 길고 굵은 털이 자랄 수 있다. 보통 남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여자들도 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이는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유륜에 털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굵은 털이 자라는 것은 호르몬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털이 비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기에 다모증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아닌 유륜의 털은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기에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미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모를 해도 상관이 없다. 이때 털이 10개 미만이면 쪽집게로 하나씩 뽑으면 되고, 범위가 넓고 양이 많으면 면도기로 깍아내는 것이 효율적이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유륜의 털은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에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미관상으로 부담되면 뽑거나 밀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 단, 없던 털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 호르몬 문제이니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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