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1, 2023

장수말벌 독, 얼마나 쎌까?

수말벌은 곤충의 세상에서 절대무적의 힘을 가진 곤충으로 천적이 없다. 숲속의 무법자로 불리는 이유도 5~10마리 정도면 꿀벌 군단 전체를 1시간이면 전부 몰살될 정도로 무소불위의 공격을 지니고 있어 꿀벌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는 장수말벌과 꿀벌의 독성만 비교해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매년 가을이 되면 벌쏘임 사고가 발생하고, 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는 데, 대부분 장수말벌이 범인이다.

Spoiler

장수말벌 독, 얼마나 쎌까?

local_hospital닥터Tip : 장수말벌의 독은 살인적이다. 크기도 말벌 중 최상위 포식자를 자랑하는 데, 독성은 꿀벌과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꿀벌에 쏘이면 따끔하지만, 장수말벌에 쏘이면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있어 기절할 정도로 강한 통증이 나타나고, 신경 마비 물질인 ‘마다린톡신‘으로 인하여 발열과 구토 증상까지 동반한다. 특히 장수말벌은 꿀벌과 달리 침을 쏘지 않고 독만 주입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연속으로 독침을 발사할 수 있어, 빠른 응급조치를 필요로 한다.

장수말벌의 다른 말벌과 달리 1차적으로 머리가 아닌 다리부터 공격하며 행동 반응에 따라서 몸 전체로 공격 범위가 확대한다. 특히 땅에 집을 짓고 사는 습성 때문에 쏘였을 때 다리를 쿵쿵 딛거나 팔로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으면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무조건 머리를 감싸고 멀리 벗어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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