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축축한 귀지, 왜 한국인은 적을까?

local_hospital축축한 귀지, 왜 한국인은 적을까? – 귀지의 상태는 단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어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 땀샘이 적은 동양인은 거의 마른 귀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반대인 서양인은 대부분 귀지가 축축하다. 전자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오지만 후자는 계속 쌓이는 관계로 주기적으로 파내야 한다.

특히 축축한 귀지는 색이 어둡고 세균의 번식이 용이하며 사타구니•겨드랑이에 분포된 같은 계통의 분비선의 영향으로 냄새도 심한 편이다. 마른 귀지가 축축한 귀지로 변하는 일은 거의 없다. 간혹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거나 귀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 발생했을 때는 축축한 귀지가 나올 수 있다. 이 2가지 상황을 제외하고 귀지는 체질이기에 샤워나 수영을 자주 한다고 해서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축축한 귀지가 계속 나온다면 귀가 보내는 위험신호이니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귀지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축축한 귀지는 땀샘이 많은 서양인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동양인의 경우 귀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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