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칸탈로프 멜론 혈관벽 두께를 잡는다!

혈관은 인체의 도로망이다. 한 곳이라도 막히면 즉시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방치하면 생명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다.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심혈관계 질환으로 부른다. 세계 1위 사망 원인으로 사전예고없이 발생하여 돌연사를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최근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혈관 벽 두께가 더 크다는 발표가 나오자 혈관벽 두께를 잡아주는 저격수로 확인된 칸탈로프 멜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칸탈로프 멜론은 프랑스 남부의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라는 멜론으로 일반 멜론보다 크기가 작고 겉은 밝은 연두색이며 속살은 주황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산화방지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최대 3주까지 신선한 상태로 보존이 가능한 부분이 칸탈로프 멜론의 매력이며, 신의 과일로 불리는 이유다.

프랑스국립예방센터에서 칸탈로프 멜론에서 추출한 SOD로 3년간 임삼 실험한 결과 혈관벽 두께가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노화 방지와 면역력을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학회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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