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참으려면 설사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설사란 똥의 한 형태로 수분이 극단적으로 많아서 일반적인 똥처럼 고체가 아닌 액체에 가까운 형태로 배설되는 상태를 말한다. 설사의 원인은 많지만 이를 뜯어 고치는 것은 당장 긴급을 요하는 제어법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다.
local_hospital폭풍설사 참는법
급똥 제어법으로 불가능 / 직장까지 밀리면 폭망 – 일반적인 똥은 X 교차법과 호흡법으로 똥을 밀어 올릴 수 있지만, 설사는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까지 변이 밀릴 가능성이 높고 밀리면 사실 참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무조건 직장까지 내려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looks_one가스X – 된똥은 가스로 복압을 낮출 수 있지만 설사는 아니다. 가스가 나올 때 액체가 가스인 척 얼굴을 바꾸고 나올 확률이 85%로 매우 높다. 또한 변이 밀리면서 자의적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변의가 상승하기 때문에 가스 배출은 무조건 배제하는 것이 옳다.
looks_two지압 – 손바닥이 보이는 상태에서 새끼손가락 라인을 따라서 내려오다 손목에서 9cm 아래 부분에 장문혈로 불리는 혈자리가 있다. 장문혈은 누르면 내장기관의 자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지압법은 5초 누르고 3초를 쉬는 형태로 10회 반복하면 된다.
looks_3복부 – 대장은 자신을 기준으로 봤을 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어져 내려온다. 따라서 왼손을 사용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배를 문지르면 대변의 이동속도를 늦출 수 있어 설사의 압박을 20~30% 해소할 수 있다. 시계 방향은 변비가 있을 때 좋다.
local_hospital설사가 1주일에 2~3회씩 반복한다면 이미 유해균이 점령한 상태이기에 전면적인 텃밭 개선이 필요하다. 이때 씨앗이 될 수 있는 식품으로 유산균의 보고인 된장, 낫토, 요거트, 김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