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똥과 모닝똥은 축복이라고 했다. 특히 모닝똥은 몸과 마음이 가볍게 만들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든다. 쾌변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요소로 3가지가 있다.
looks_one화장실로 달려라! – 기상 후 30분은 몸이 깨어나는 시간으로 대장도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한다. 이때 변의가 없어도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똥이 슬며시 고개를 내밀며 인사를 한다. 특히 커피나 물을 1잔 마시면 모닝똥의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looks_two대변량을 늘려라! – 식사량이 적으면 아무리 연동 운동이 활발해도 모닝똥을 만나는 것이 힘들다. 그렇다고 무작정 식사량을 늘리면 체지방 늘어나서 똥보다 살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고로 음식을 먹되 살로 가지 않는 음식을 찾아서 먹으면 살은 피하고 똥은 챙길 수 있다. 흔히 식이섬유로 불리는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으로 사과, 고구마, 바나나가 있다. 전날 1~2개 정도 먹고 자면 모닝똥 가능성이 높아진다.
looks_3장을 마사지하라! – 소장에서 내려온 묽은 노폐물은 대장의 구조로 인하여 시계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따뜻한 손으로 동일한 방향으로 복부를 100~200회 반복해서 마사지를 하면 배변 욕구를 느끼게 되어 모닝똥을 쌀 수 있다.
마치며..
local_hospital음식물이 완전히 소화되어 똥으로 나오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면 충분하다. 건강한 장을 가졌다면 전날 아침에 먹은 음식은 다음날 아침에 똥으로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