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신생아 거품침, 왜 넘쳐흐를까?

local_hospital신생아 거품침, 왜 넘쳐흐를까? – 신생아 초기에는 아직 침샘이 발달하지 않아서 침을 흘리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침 분비가 늘어나면서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고 목으로 삼키지 못한 침들이 밖으로 흐른다. 이때 호흡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거품침이 발생한다.

침이 많이 흐르는 것은 타액과 소화액이 많다는 증거로 이유식이 요구되는 시기라는 방증이다. 이전에는 모유와 우유로 충분했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각종 영양소가 모두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품침이 나오면 이유식과 턱받이가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거품침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다.

단, 피부에 닿는 시간이 길수록 침독으로 인하여 빨갛게 붓고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에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피부에 침이 오래 묻어있지 않도록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도구로 제때 닦아주는 것이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거품침은 침 분비가 늘어나는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턱받이를 챙기고 침독이 오르지 않게 부드럽게 닦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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