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비강이 확보되어 점차 사라지지만 그때까지 힘들어하는 아이와 이를 지켜봐야 하는 부모는 애간장이 녹는다. 이때, 그렁그렁 소리가 나도 잘 먹고 잘 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젖을 먹거나 잘 때 심하게 보채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먼저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습도를 40~50% 수준으로 유지하고 공기청정기를 상시 가동하여 먼지가 신생아의 호흡기를 위협하지 않도록 항시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단, 열과 기침을 동반하면 단순 코막힘이 아닌 코감기에 해당하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신생아는 비강이 불안정하여 분비물의 배출이 어려워 호흡할 때 그렁그렁 소리가 난다. 따라서 비강이 완전히 자리를 잡는 6개월 이전까지 분비물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먼지와 습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