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리의 정체는 어깨를 돌릴 때 필요한 힘줄(회전근개)이 위팔뼈와 견봉 사이를 지나가면서 협소해진 공간으로 인하여 현악기처럼 튕기면서 나는 소리인데, 이때 공간을 좁히는 요인이 바로 등이 굽고 목이 나오는 나쁜 자세를 오래 취하는 것이다. 소리는 어깨가 안쪽으로 많이 말릴수록 더 크게 난다. 문제는 소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마찰로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이다. 따라서 어깨를 지키고 싶으면 장시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피하고 견갑골이 펴질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매일하는 것이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어깨에서 나는 소리는 잘못된 자세로 어깨가 말려서 회전근개가 지나갈 수 있는 통로가 좁아진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만이 어깨를 살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