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코딱지에 있는 ‘루그더닌’이 콧속에 서식하는 특정 세균과 결합하여 살균 효과가 있는 항생 물질인 ‘루그더닌(Lugdunin)’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결과는 세계 최고의 과학잡지인 네이처에도 소개되었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지만 아이가 먹는 것을 봤을 때 너무 심하게 나무랄 것 없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코딱지를 먹는 것은 몸을 다양한 세균과 박테리아에 노출시켜 면역력이 상승하도록 돕는다. 항생 물질을 만드는 재료를 가지고 있기에 먹어도 무방하나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