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피임약 우울증, 왜 화가 치밀까?

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하는 역할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배란을 억제하거나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되는 것을 막ㅇ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약의 가격도 저렴하고 방법도 간단해서 편하게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지만 강제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기에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피임약은 왜 우울증을 유발할까?

피임약을 먹으면 많은 여성들이 호소하는 부작용이 있다. 바로 우울감이다. 이 부작용은 심리적 요인이 아닌 약에 의한 실질적인 증상으로 사전에 먹는 경구피임약보다 사후피임약을 먹었을 때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기분은 피임약의 성분이 호르몬을 관장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작동을 감소시켜 심한 감정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물론 체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피임약 복용 후 신경이 예민하게 변하고 이유 없이 화가 치밀며 뜬금없이 눈물이 난다면 중단할 것을 권장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효과도 떨어지고 더 심한 부작용으로 자살 충동까지 느낄 수 있다. 가급적 피임은 여성이 아닌 남성이 하는 것이 200% 효율적이다. 만약 상대가 이를 거부한다면 자신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이니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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