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환은 기관지에 반복적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원인이며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주로 나타난다. 특히 어렸을 때 결핵•폐렴•백일해 등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 쉽게 발병한다. 안타깝게 한번 늘어난 기관지는 원상태로 회복이 어려워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반면에 방치하면 폐기능이 계속적으로 떨어져 호흡이 어렵고 객혈이 심해져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완치보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것에 기준을 맞추고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기관지 확장증은 기침과 가래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어렸을 때 호흡기에 문제가 있었을 경우에 발생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완치가 어렵다. 따라서 완치보다 관리에 집중해야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