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껌의 상당 부분은 위산에 의해 분해된다. 분해되지 않는 고무 수지는 대변으로 배출되기에 껌이 위와 대장에 남을 확률은 거의 없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습관적으로 매일 3~4개씩 껌을 삼키면 소화되지 않는 수지가 덩어리로 뭉쳐져 장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껌을 씹으면서 수면을 취하면 자칫 기도로 넘어가서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길바닥에 뱉을 껌이라면 삼키는 것은 200% 권장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껌을 삼켜도 수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위산에 의해 전부 분해되고, 수지는 대장으로 이동한 후 다른 노폐물과 함께 똥으로 배출된다. 매일 반복적으로 삼키지 않는 이상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 단, 자면서 씹는 행위는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