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다수의 여성들은 변비가 있거나 걸려본 경험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악순환에 빠져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여성들도 많다. 변비는 걸리기도 쉽지만 탈출도 어렵지 않은 질환이다. 여기 당신의 막힌 직장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대변전략’이 마련되어 있으니 고생하고 있는 장에게 오늘부터 자유를 선물하도록 해보자!
시원하게 똥 잘 싸는 방법은?
- 1 유산균을 먹는다! –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유산균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절대적 요소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몸 속의 나쁜 박테리아를 없애도 장의 연동을 도와서 배변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유산균은 장까지 살려서 보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빈 속에 차가운 물과 함께 먹는 것이다.
- 2 식이섬유를 먹는다! – 인간이 가진 소효 효소로는 분해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섬유질 성분으로 대표적인 변비 예방은 물론이고 대장암을 비롯해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1등 공신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질이 장에 들어가면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이 내장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하고 배변량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1일 식이섬유 권장 섭취량은 25g이다.
- 3 물을 마신다! – 대변에 수분이 부족하여 딱딱하게 굳을수록 괄약근의 고통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치질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바싹 마른 대변이 항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단한 변을 소프트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소변 색깔이 맑아질 정도로 매일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local_hospital닥터Tip : 인간의 건강한 삶은 잘 먹고 잘 싸는 것에 있다. ‘잘 먹는 것‘은 골고루 먹는 것을 말하고 ‘잘 싸는 것‘은 규칙적으로 싸는 것을 뜻한다. 후자는 전자에 종속되기 때문에 변비 해결의 가장 기본은 무엇을 얼만큼 먹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