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치명적이다. 일반적으로 모공 지름은 약 20~50μm(1μm=0.001mm)이다. 반면에 미세먼지는 10μm으로 모공보다 훨씬 작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모공보다 20배 이상 작은 2.5μm 사이즈로 아무런 제약도 없이 모공을 통과하여 피지샘이 있는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침투한다. 피부 안쪽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생성시켜 노화와 염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local_hospital닥터Tip : 미세먼지에 대항하여 피부를 지키는 방법은 귀가 후 반드시 이중세안을 통해 모공에 침투한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항산화 능력을 지닌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다.